송나라 천문학자들이 기록한 거대한 ‘객성’, 황소자리 크랩 성운
1054년 하늘을 수놓은 기적, 초신성 1054와 게성운의 비밀 밤하늘을 관측하다 보면 평소 보이지 않던 별이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고대 천문학자들은 이를 가리켜 손님처럼 찾아왔다 떠나는 별이라는 의미로 객성이라고 불렀다. 오늘날 우리가 과학적으로 초신성이라고 부르는 이 현상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사례가 바로 1054년에 기록된 사건이다. 황소자리 방향에서 발생한 초신성 1054 기록은 당시 동양과 서양, 그리고 … 더 읽기